영화 상류사회 후기(탈 코리아 역대급베드신과 AV배우출연)

캐스팅 : 와우~  초코가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들!  연기력 : 오우~ 다들 인정한다!   베드신 :  ........  우아아아아악!!   - 초코라떼 한두줄 요약 평 -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죠.  영화 상류사회  역대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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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의 간략리뷰

 

상류사회를 보고 더럽고 추악했다?

 

아마 초상류사회라고 했어야 했었나?. 아니면 초특급상류사회던지.  영화에서 상류사회는 또 초특급 부류와 그렇지 못한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용석 역에 윤제문씨, 이화란 역에 라미란 여사가 최고등급의 상류사회고  국회의원이 되고픈 경제학교슈 장태준(박해일)과 미술관장을 꿈구는 오수연(수애)이 상류층 진입을 꿈꾼다.  알고보면 민현아(한주영)와 신지호(이진욱)는 이미 상류층이고.   결국 돈 앞에서 명예로운 교수직도.  결국 돈앞에서 충분히 잘 벌고 있는 부관장 오수연의 끊없는 욕망에서도 보이듯이 참으로 현실적인 배경이지만 오바된 면이 좀 많이 보이는 듯한 이 영화는 더럽고 추악하기 보다는 슬프고 안타깝고 마음이 불편한 느낌이 더 맞다고 본다. 

 

추악하다는 말은, 하류사회의 하류인생들이나 중산층의 새우등터지는 일상에서나 상류사회의 허세 모두에게 쓰는게 적당하다는 말이다. 

 

역대급 베드신과 여배우들의 노출!  자, 그럼 역대급 내용도 나와야 하지 않겠니?

 

이번 영화에서 배우들 많이 벗겼음 ㅎㅎ 

최고로 핫한게 역시 김규선.(박은지역)이 장태준과의 베드신이었고 이 장면은 1년이 지난 지금도 구설수에 오른다는(?)

잠깐 사진으로만 보시죠..(출저 : migall 외) , 저의 와이퐁 라떼가 이런 사진 싫어 하니 쪼금만 올리도록 할게요 ㅎ

3. 수애(오수연역)

 

그리고 한명더~ !!   현직 일본 AV여배우님 등장  하마사키마오 라는 배우라고 하네요 ^^;; 

 

 

자, 이렇게 역대급으로 베드신을 찍어 놨으면 마무리도 잘좀 지으란 말이지!!  역시나 기대가 컸던건가?  내용상으로 상류사회의 노출과 막장을 드러낸 후 그래서 그다음 NEXT? 에 대한 대답이 없다.  안타까울뿐.  영화 종미에 장태준과 오수연의 부부 행각이 드러나고 서로를 비난하지만 나중에는 덮으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수애는 자신과 신지호와의 바람 장면을 만천하에 공개하며 미적으로 승화시키려 하고 관객의 박수를 유도하게 한다.   이게 뭐지?? @@  

제발.. 줄거리 전개가 우리나라 B급 영화는 한계를 보일수 밖에없나보다 ㅠ  그럼에도 이 영화 상류사회 관객수 76만명 찍었음. 

 

# 초호화 캐스팅

 

감정씬, 코믹씬, 베드씬 연기력은 모두 수준급 

 

이진욱이 조연이다.  드라마 브라운관에서는 왕자 인데 ㅎㅎ  박해일씨와 수애씨가 주연인 이영화의 캐스팅은 상당히 그럴싸 했다. 

 

 

* 장태준(박해일) 역은 생긴건 선비인데 그 속에 야욕과 욕망, 살짝 변태성까지 갖고 있는 듯한 이중적인 모습의 박해일씨가 연기 했다.  이중적인 모습은 우리나라 중산층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상류층으로 발버둥 치는 모습하나하나, 유혹에 빠지는 모습하나하나가 디테일하게 연기로 승화시킨 베스트 캐스팅 

 

 - 명대사 : "국회의원이랑 해본적 있어?", "너 나 좋아하니?"

 

* 오수연(수애) 강하다. 세련됐다.  자존심 쎄다. 성공한 커리어 워먼. 무언가 자격지심도 강하고 피해의식도 있다.  이또한 중산층의 모습을 잘 보여주며 생긴 것은 완전 바늘하나 안들어갈것 같은 외모에 욕망앞에 무너지는 오수연의 모습을 수애는 제대로 연기해줫습니다.  노출요? 수애가 하겠습니까? ㅋㅋ 

 

- 명대사 : "우리 개같이 살자 응?", "(바람핀 장태준에게) 착각하지마 나 그런거 상관안해"

 

* 이화란(라미란) 일단 웃음부터 나온다.  연기력 좋았다.  라미란 하면 코믹인데 이 영화에서는 최상류층으로 나온다.  한용석의 와이프.  그러나 이 최상류층 부부는 말이 부부지 각자 인생을 사는 사람들.  이화란은 미술관장을 하면서 본인의 라인을 만들고 돈만 만은 본인의 현실을 즐거워 하지 않는다.  항상 열이 받아 있다 ㅋㅋ 

 

- 명대사 : "발기도 안되는게" "문닫고 나가 뒤지기 싫으면"

 

* 한용석(윤제문) 돈만 많고 머리는 비었으며 모든 시간을 섹스로만 일관하는 아주 겂없는 사나이.  유일한 앙숙인 이화란을 증오한다.  변태성이 가득한 아트

 

- 명대사 : "작품명 미나미와 만나다",  "아트는 똥이야"

 

* 박은지(김규선) 어찌보면 김규선도 박해일과 같이 상류사회로 조인하고 싶어했을듯.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거나 좋아라 하지는 않았던듯.  대학생 느낌 -> 여자여자 느낌 -> 유혹하는 관능미..  꼬심에 3가지 정석을 모두 다 갖춘 배역을 맡았다니..   유부녀가 ^^*   김규선은 이번 영화로 인한 가장 핫한 인물이 되었다는.. 

 

- 명대사 : (국회의원가 해봤어란 질문에) "지금 하고 있잖아요.. 하아악" 

 

 

# 최종평점 : ★★★☆☆

 

 - 배우들의 연기력은 한사람 한사람 모두 좋았음

 - 까메오도 좋았음 :  김강우 ^^ 건달역으로 나왔죠.

 - 주연급 조연들의 활약도 보기 좋았고

 - 솔직히 노출과 베드신은 탈 대한민국, 탈 코리아 ....  충격적이었음. 상류사회 수위 너무 강함

 - 그럼에도 이것은 영화임.  영화의 스토리. 결말.. 이어지는게 너무 비현실적임

 - 마지막 수애에게 박수장면은 지금도 용서가 안됨.  그래서.. 별 3개.

   * 상류사회확장판도 나왔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어여 보시길.